금강뇐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이들은 어르신들의 머리손질과 요양원 사무실의 노후된 컴퓨터 보수, 기타·색소폰 등 음악공연이 어우러진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매 분기에 한 번씩 도내 여러 시설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창룡 경남청장은 “치안현장에서 활동하는 경남경찰이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재능을 보유한 직원과 민간봉사 단체가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인 만큼 지속적으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도움이 필요한 곳은 우리 경남경찰이 손을 뻗어 먼저 다가가 살펴보는 도민 감동치안을 구현하는 경남경찰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