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여성향 소셜 게임 ‘에브리타운 for Kakao’(이하 에브리타운)가 봄내음이 물씬 나는 벚꽃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9일(화)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테마파크 ‘벚꽃 그네 기다림’과 ‘벚꽃 그네 데이트’, 선물상점 전용 전문점 ‘우정 벚꽃 캔들 공장’ 등 다채로운 벚꽃 테마 생산시설이 추가됐다. 아울러 달콤한 바나나와 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영국식 디저트 ‘바노피 파이 전문점’과 맑고 청아한 음색의 조합 전용 테마파크 ‘댄싱 베어 오르골’도 게임에 등장했다.

신규 시스템 ‘합성’도 새롭게 도입됐다. ‘합성’ 시스템은 기존에 구매를 통해 획득하였으나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전문점들을 재료로 하여, 특별한 생산시설을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다. 보상은 오로지 합성 시스템에서만 얻을 수 있는 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며, 아이템 ‘행운석’ 사용 시 획득 확률이 대폭 상승한다.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업데이트도 함께 이루어졌다. 기간제 빌리저 시스템이 추가되어 조합원이라면 누구나 고양이 집사 ‘세바스찬’을 빌리저로 고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기차역 시스템을 개선해 보다 쉬운 미션에서 더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플레로게임즈는 ‘에브리타운’의 벚꽃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3월 25일까지 ‘바노피 파이 전문점’을 2개 이상 구매하면 1개를 더 제공하는 ‘2+1 이벤트’를 실시하며, 같은 기간 VIP/조합원 패키지를 구매한 이용자에게 시드 20%를 추가로 지급한다. 또,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행운석’ 1개를 선물할 예정이다.

소셜 게임 ‘에브리타운’의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