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케이투유-케이투유메디칼, 캄보디아 정부와 MOA

기사입력:2019-03-06 18:26:44
[로이슈 임한희 기자] 한국 바이오 케이투유(주), 케이투유 메디칼(주) (회장 김희영)은 6일 서울 서초구 케이투우메디칼에서 캄보디아 훈센 총리의 수석최고고문 겸 내무부차관 및 순위장관인 씨앙과 그의부인 훈본튼(훈센총리 3째 여동생)과 면역(NK)세포, 줄기세포 치료와 관련한 캄보디아 정부와 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MOA 체결과 함께 캄보디아에 GMP 시설(식품, 의약품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품질면에서 우수성을 보증하는 제조 관리의 기본 조건)을 갖춘 ‘NK BIO CAM’이라는 합작 법인을 설립하기로 했고 대표이사로는 한국의 김희영 회장이 대표이사직을 맡기로 했다.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들은 5일부터 8일까지의 일정으로 한국의 바이오케이투유(주)와 케이투유 메디칼(주)와의 계약과 회사 견학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캄보디아 정부관계자들이 방한한 것은 NK 면역세포 배양 기술에서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동남아 면역세포 치료 거점을 선점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캄보디아 정부 측은 바이오케이투유의 면역세포 배양관련 기술력을 인정해 캄보디아 내의 라이센스 보장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또 합작 기업의 설립까지 지원함으로써 국내에서 전개되지못한 NK 면역세포 치료 기술이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동남아 전역을 대상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김희영 회장은 이번 MOA 체결과관련 “캄보디아 정부 차원의 지지에 힘입어 한국이 세계적인 면역세포 배양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국내법의 미비로 인해 활용되지 못한 것이 안타까웠는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동남아 지역의 거점 확보와 함께 한국의 기술력이 일본이나 중국보다 월등히 우위에 있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계기가 됨은 물론 이로 인한 의료 국위 선양에 일익을 담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캄보디아 정부와의 MOA를 바탕으로 ‘NK BIO CAM’의 캄보디아 법인 설립과 3월 중 ‘GMP’시설을 캄보디아에 완료, 늦어도 4월부터는 캄보디아에서 면역, 줄기세포의 치료가 본격적으로 전개 될 전망이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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