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사망자 1976년 이후 첫 3천명대 진입

기사입력:2019-03-04 12:58:28
[로이슈 김가희 기자] 2018년도 교통사고 사망자는 3,781명으로 4,000명대 이하로 집계됐다.
4일 경찰청(청장 민갑룡)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8년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17년(4,185명)에 비해 9.7% 감소한 3,781명으로 6년 연속 감소세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발생 사고건수는 217,148건으로 2017년(216,335건)과 비교하여 0.4%(813건) 증가하였으며, 부상자는 323,036명으로 2017년(322,829명)과 비교하여 0.1%(207명) 증가했다.

특히, 전년에 비해 음주운전(△93명, △21.2%), 어린이(△20명, △37.0%), 보행자(△188명, △11.2%) 등 사망사고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도 교통사고 사망자를 사고 시 상태별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보행 중일 때가 39.3%(1,48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자동차 승차중 35.4%(1,341명), 이륜차 승차중 19.5%(739명), 자전거 승차중 5.4%(207명) 순으로 나타났다.

항목별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보행자는 1,487명으로 2017년(1,675명) 보다 11.2% 감소(△188명)하였다.
시간대별로는 18∼20시(229명), 20∼22시(199명), 22∼24시(156명) 순으로 사고가 발생하여 퇴근 이후 저녁 시간대에 집중되었다.

65세 이상 노인 사망자는 1,682명으로 2017년(1,767명) 보다 4.8%(△85명) 감소했고 13세 미만 어린이는 34명으로 2017년(54명)과 비교하여 37.0%(△20명) 크게 감소했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346명으로 2017년(439명)과 비교하여 21.2%(△93명) 대폭 감소했다.

버스, 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으로 인한 사망자는 748명으로 2017년(821명)과 비교하여 8.9%(△73명) 감소했다.

도로의 종류별로 구분하면, 특별광역시도•지방도•시군구도 등 지자체 관리도로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2,730명으로 2017년(3,064명)과 비교하여 10.9%(△334명) 감소하고, 고속국도•일반국도 등 국가관리도로에서는 887명으로 2017년(970명)과 비교하여 8.6%(△83명) 감소하였다.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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