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벤처 PEF는 창업,벤처기업에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벤처투자 시장 내 민간자금 유입을 활성화 하기 위한 펀드로 출자 이후 2년 내 자산의 50% 이상을 창업/벤처기업 또는 중소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지난 1월 한국성장금융으로부터 첫 직접투자펀드를 조성하게 된 와디즈는 중개업무 뿐만 아니라 와디즈 펀딩에 성공한 기업을 포함, 사회적 기업에도 직접 투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을 넓힐 수 있는 펀드 조성을 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펀드 조성을 계기로 와디즈는 소비자가 곧 투자자인 시대적 흐름에 맞춰 지난 7년간 와디즈가 쌓아온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기반으로 집단지성이 결합된 새로운 투자 방식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한편, 와디즈는 새로운 투자대상을 발굴하고자 하는 대/중견기업, 극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액셀러레이터, 대학교의 기술지주 등과 협력해 공동펀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펀드 조성이나 출자에 관심 있는 기업은 와디즈 파트너 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