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약품)
이미지 확대보기김영학 대표이사는 영업 보고를 통해 “지난해 국내외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매출액 1339억원을 달성했으며, 적극적인 사업구조 혁신 활동으로 전사 생산성이 4% 향상돼 회사의 지속 성장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매출액의 11% 이상을 R&D 부문에 투자, 그 성과로 HD-6277 혁신 신약의 글로벌 임상 1상이 순항중에 있으며, 8개국에 특허 등록 완료는 물론 아랍에미레이트에서 개최된 세계당뇨학회를 비롯해, 미국 당뇨학회, K-Pharma Fair 등 세계 주요 학회에 참가해 참석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2019회기 경영전략으로 내세운 ‘Break Through 1500’ 달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야 함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추진 전략으로는 ▲전문의약품 매출 목표 달성 ▲일반의약품 매출 목표 달성 ▲글로벌 신약 임상 2상 진입 및 新 성장동력 13품목 육성 ▲고객, 품질 만족 1등 기업 등을 내세웠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