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안동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식은 성(性) 문제로 고민하는 보호관찰 청소년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적극적인 상담 및 교육지원 등을 통해 재비행을 방지하고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위기청소년의 효율적 보호체계망 형성을 위한 상호연계 강화, 위기청소년의 재비행 방지와 사회복귀를 위한 공동의 노력, 청소년 위기예방을 위한 교육‧홍보활동 공동 수행 등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이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안동준법지원센터 유정호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성(性) 문제로 상담이 필요한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보호관찰 청소년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