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 홍정기 교수, "+9.5 치매예방운동 캠페인 범국민적 운동되어야"

기사입력:2018-12-28 11:56:04
(사진=차의과학대학 스포츠의학대학원장 홍정기 교수)

(사진=차의과학대학 스포츠의학대학원장 홍정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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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임한희 기자] 서울시의원연구모임 +9.5 치매예방운동연구회는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2018 제2회 +9.5 치매예방운동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국회의원, 서울시 의원, 관련 분야 교수, 대학원생 및 젊은 운동 지도자들이 다수 참여하여 주말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객석을 가득 채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주제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는 관련 분야 교수님들의 현재 국제적으로 신뢰할만한 임상 연구 발표를 통해 운동이 경도인지장애와 치매 발병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소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9.5 치매예방운동 연구회 회장 홍정기 교수(차의과학대학 스포츠의학대학원장)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 뇌에 일시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면 여러분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라고 질문을 던지며 “신경 과학 연구에 따르면 운동으로 인한 전 전두엽과 해마의 구조적•기능적 향상은 인지 기능, 집중력, 기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치매에 노출되지 않을 수 있도록 뇌 손상을 지연 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우리나라가 IT, K-pop뿐만 아니라 치매 없이 건강하게 잘 사는 나라로 알려질 수 있도록 범국민적인 +9.5 치매예방운동 캠페인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현재 +9.5 치매예방운동연구회 대표를 맡고 있는 문병훈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초3)은 인사말을 통해 “치매는 확실한 치료방법이 없는 만큼 예방만이 유일한 해결책으로, 치매예방운동으로 치매예방 및 9.5년 늦출 수 있다”고 말하며 “치매예방운동 확산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서울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포럼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박경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였다. 박 의원은 “치매는 환자나 그 가족의 힘으로만 감당하기 힘든 질병으로, 치매 국가책임제가 대통령 공약사항 중 하나인 만큼 국회에서도 많은 노력을 통해 치매예방운동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신 의장은 “치매예방운동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서울시의회 +9.5 연구위원과 박경미 국회의원, 홍정기 교수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서울시의회도 치매예방운동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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