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을 남베트남 해방민족전선이라고 흔히 부르는 이유는 이는 북위 17도 아래의 남부 베트남에서 활동했기 때문이다. 베트콩은 주로 남베트남 해방민족전선의 군대인 인민해방군을 지칭하는 말로 쓰였으며, 공산주의의 영향 하에 있던 민간인들에게도 사용됐다.
이들의 주요한 설립목적은 공산주의 보다는 자신의 나라를 지키기 위한 민족주의를 표방하는 것이었다.
이후 월남전에서 베트남 공화국에 대항해 승리한 후 남베트남 공화국 정권을 세움과 동시에 해산한다.
정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