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16일 1등급 경주..."3세마 유망주 ‘마스크’의 실력 검증의 무대"

기사입력:2018-12-14 15:50:48
(사진=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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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임한희 기자] 오는 16일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의 관심경주는 제12경주로 열리는 1등급 경주다. 1400m 단거리 대결로, 경주마의 산지와 연령 상관없이 출전할 수 있다.
올해 ‘코리안더비(GⅠ)’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국산 신예마 ‘마스크’가 출전을 알렸다. 이 외에도 단거리에 자신 있는 경주마가 다수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주가 기대된다. 성적이 기대되는 출전마 5두를 소개한다.

▶마스크 (수, 3세, 한국, R86, 임봉춘 조교사, 승률 30.8%, 복승률 61.5%)
올해 ‘코리안더비(GⅠ)’ 등 굵직한 대상경주에 4회 출전하며 실력을 쌓았다. 모두 국산 3세마 강자들과 겨룬 경기들로, 꾸준히 순위상금을 획득하며 장래가 유망한 신예마로 손꼽힌다. 지난 11월 1등급에 승급해서, 이번 경주가 첫 1등급 경주로 실력을 증명할지 기대를 끌고 있다.

▶이광사석 (수, 6세, 한국, R91, 이희영 조교사, 승률 17.9%, 복승률 46.4%)
작년에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올해 하반기에 4번 출전해 1번 우승, 3번 준우승하며 회복세다. 특히 1400m 경주는 12번 출전한 적이 있어 풍부한 경험을 보유했다. 부담중량이 출전마 중 가장 낮은 편인 51kg이라 유리하다.

▶모르피스 (거, 3세, 미국, R82, 이관호 조교사, 승률 27.3%, 복승률 54.5%)
작년 10월에 데뷔한 신예마로, 복병마가 될 수 있다. 지난 9월, 10월 경주에서 모두 성공해 이번 경주로 3연승을 노린다. 1400m에 5번 출전해 2번 승리, 3번 준우승을 차지했다. 해당거리 최고 기록이 1분 24초 7로, 우승후보 ‘마스크’의 1분 24초 9보다 빠르다.

▶미스터챔피언 (수, 4세, 한국, R83, 김순근 조교사, 승률 33.3%, 복승률 55.6%)
데뷔 후 1000~1400m 경주만 참가할 정도로 단거리에 자신감을 보인다. 올해 6번 경주에 출전해 3번 우승을 거머쥘 정도로 상승세다. 지난 10월 경주에서 출전마 중 최고 부담중량 55.5kg이었음에도 2위와 4마신의 차이로 여유 있게 우승을 차지했다.

▶상감마마 (거, 6세, 한국, R107, 박병일 조교사, 승률 30.0%, 복승률 36.7%)
최근 1400m에 5번 연속으로 출전했으며 해당 거리 감각이 최고조일 것으로 기대된다. 1400m 경주에는 총 11번 출전한 적 있으며 이 중 5번 우승했다. 전형적인 선행마로 출발 게이트가 관건이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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