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서울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이현미 본부기획팀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들이 이웃들의 온정으로 범죄의 유혹을 떨치고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마련했다”고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
전국자원봉사연맹은 지난 10월에도 저소득층 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해 긴급생계비, 의료비, 주거환경개선비, 직업훈련비 등을 기부해 사회안전망을 다지는데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성우제 서울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소외된 사람들을 찾아 온정을 베풀고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전국자원봉사연맹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전 직원과 함께 진력하겠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후원받은 김장김치는 출소자 보호시설인 담안선교회를 비롯, 저소득층 보호관찰대상자 280명에게 각 10kg씩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