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이 '제 5회 China Healthcare Summit'에 참석해 대웅제약의 비전과 R&D 역량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사진=대웅제약)
이미지 확대보기이 자리에서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재)범부처신약개발산업단의 정부지원 과제로 지원받고 있는 항궤양제 신약 DWP 14012를 포함한 당뇨치료 후보물질 SGLT-2 억제제, 섬유화증 후보물질 PRS 억제제, 자가면역 이중타겟 후보물질, 스마트줄기세포 개발 전략 등 신약 파이프라인을 발표했다.
또한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DWP-450)’의 선진국 개발 현황, 중국에서 자체 개발 및 허가를 진행 중인 제품 등 중국의 사업현황을 소개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편, 대웅제약은 중국 사업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중국에 지사를 설립해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2013년 인수합병한 ‘요녕대웅제약’은 cGMP 내용액제 전용공장의 건설을 완료했으며, ‘요녕대웅제약 연구센터’에서는 중국시장에 적합한 신규내용약제와 신규제제 및 제형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