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치협은 조만간 APDC 2019 참여 지부 연석회의를 개최해 지부 참여방안과 지부 회원들의 단체 등록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로써 KDA, SIDEX, CDC, HODEX 및 SCIDA의 5개 치과기자재전시회가 SIDEX로 일원화됨에 따라 전시 업체들의 부담을 줄이고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치협은 “내년 APDC총회, KDA종합학술대회 및 SIDEX는 2002년도 이후 17년 만에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서, 32개국 1만2천명의 치과의사 참가가 예상되는 등 역대 최고,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발전된 한국 치과계와 치과의료의 위상을 국민과 정부는 물론, 국제적으로 널리 인식시키고 세계 각국의 치과계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치의학과 치과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