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을 만든 고영훈 작가는 가나아트센터 전속 작가로 ‘한국 극사실화의 대가’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91년 제1회 토탈미술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과거부터 ‘This is a stone’ 시리즈 등 돌을 소재로 작품을 제작해왔는데, 단순한 사실적 외형을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대상의 본질과 세월의 흔적을 담아 더 큰 가치를 부여하고자 하였다.
아트투게더 측에서는 투자자들을 돕기 위한 구매 포인트로 ▲한국 극사실화를 개척한 작가 ▲전세계가 주목하는 작품세계를 구축 ▲소더비, 서울옥션 등 주요 경매시장에서 고영훈의 위치 ▲국내외 유수 미술관 작품 소장되어 있다는 점을 꼽았다. 아트디렉터의 평으로는 “허상과 실재의 관계성을 고민하며 사실성의 문제를 철저히 파고들어 자신만의 고유한 언어 구조를 확립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남겼다.
아트투게더의 이상준 대표는 “’그림의 원가는 그림을 그리는데 들어간 물감값이 아니라 단칸방 옮겨다니며, 고난을 겪어가며 쌓은 작가의 정신적 가치를 보아야 한다’고 했던 고영훈 작가의 말씀처럼 ‘향유 가치’에 따라 평가된다는 것이 미술 투자의 매력” 이라며 금번 펀딩 상품의 많은 참여를 호소했다.
한편, 아트투게더의 모회사인 부동산 P2P 1위 기업 투게더펀딩은 자사 회원들을 위한 감사 이벤트로 아트투게더에서 사용 가능한 바우처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 중이며, 응모자가 하루 만에 500명을 돌파하는 등 놀라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