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칼럼] 눈주름과 목주름, 처진볼살리프팅까지 모두 울쎄라리프팅으로 가능할까?

기사입력:2018-11-02 14:12:34
(사진=아이디병원 피부과 황종익 원장)

(사진=아이디병원 피부과 황종익 원장)

이미지 확대보기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많은 사람들이 피부과를 찾는다. 찬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씨에 우리 피부는 수분을 잃고 쉽게 건조해져, 각질과 주름의 원인이 된다. 대부분 급한 마음에 각질제거와 보습관리를 하지만, 깊어진 주름과 축 처진볼살은 해결이 어렵다.

한번 생긴 주름은 자연적으로 원래대로 돌아오기 매우 어려우며, 꾸준하고 오랜 관리가 필요하다. 결국 의학적 도움을 받고자 피부과를 방문하는데, 최근 절개하지 않고도 강력한 리프팅시술이 가능한 울쎄라리프팅시술이 선호도가 높다.

울쎄라리프팅시술은 고강도의 초음파 에너지를 이용해, 늘어진 피부를 리프팅하는 페이스리프팅 레이저 시술이다. 피부 깊숙한 근막층(SMAS)까지 에너지를 도달시켜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재생을 돕는데, 얼굴리프팅부터 목주름, 처진볼살리프팅까지 개선이 가능해 20대부터 60대까지 환자층이 폭넓다. 출혈이나 수술에 대한 부담이 없고, 시술 후 부기, 딱지가 없어 바로 일상생활도 가능하다.

눈주름이나 볼록 튀어나온 눈밑지방이 고민이라면 아이울쎄라리프팅을 통해 눈가리프팅이 가능하다. 일명 아이울쎄라로 불리는 눈가리프팅은 아이전용 팁을 이용해 60~70도의 초음파에너지를 피부 표면으로부터 1.5mm 깊이에 있는 특정 조직에 열을 가하여 주름 및 지방을 해결한다.

기존 울쎄라는 피부 깊숙한 근막층(3.0~4.5mm)에 도달하여 주름을 치료해 이중턱리프팅, 목주름, 처진볼살리프팅에 효과적이었다면, 눈가 전용팁을 이용한 아이울쎄라리프팅은 표면적인 피부층인 진피층에 도달, 반복적인 콜라겐 수축과 생성을 도와 예민한 부위인 눈가리프팅 및 지방을 개선한다.

울쎄라리프팅시술은 얼굴리프팅, 눈가리프팅, 이중턱리프팅 등 여러 부위별로 팁이 나뉘어져 있어, 부위에 맞게 팁을 바꿔가며 시술이 가능하다. 피부 근막층은 사람마다 같은 부위라도 위치가 다를 수 있는데, 열 침투 모니터링 분석 기술을 통해 각각의 깊이에 맞는 팁을 적용해 시술한다. 이는 시술자의 숙련도와 경험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그에 따라 결과도 달라져, 사람들이 울쎄라잘하는곳에서 시술 받으려는 이유가 된다.

울쎄라리프팅은 보통 시술 후 한달 뒤부터 점점 효과를 나타내며 5~7개월째를 기점으로 줄어든다. 하지만 이를 보완하기 위해 최근에는 1개월, 5개월 차에 부스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울쎄라쿼트로로 최상의 효과를 1년이상 유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울쎄라리프팅은 강력한 효과만큼 반드시 주의할 점이 있다. 시술 전 울쎄라 정품기계와 정품팁을 사용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데, 정품팁이 아닌 불법 재생팁을 사용할 경우 피부에 화상을 입거나 리프팅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정품 구분 방법은 차트에 기록된 팁 일련번호와 사용 후 폐기된 팁의 일련번호가 동일한지 확인하고, 사용한 팁의 피부 접촉면을 확실히 손상시켜 폐기처리 하는지 확인하면 된다.

글 : 아이디병원 아이디피부과 황종익 원장(피부과 전문의)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395.54 ▲51.34
코스닥 847.08 ▲12.32
코스피200 462.74 ▲8.74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210,000 ▲29,000
비트코인캐시 822,500 ▼2,500
이더리움 6,293,000 ▼17,000
이더리움클래식 29,730 ▼120
리플 4,228 ▼19
퀀텀 3,560 ▼1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449,000 ▲70,000
이더리움 6,298,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29,730 ▼140
메탈 995 ▼4
리스크 525 0
리플 4,234 ▼15
에이다 1,236 ▼9
스팀 187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320,000 ▲80,000
비트코인캐시 824,500 ▼500
이더리움 6,295,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29,720 ▼120
리플 4,229 ▼16
퀀텀 3,541 ▼44
이오타 270 ▼6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