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진행한 '해피투게더 걷기 기부 프로젝트'에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증권)
이미지 확대보기삼성증권은 지난 27일에는 삼성증권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야호(YAHO)'의 봉사단원 등 120명이 참석해, 남산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국립극장까지 왕복 6km 구간의 남산둘레길을 걷는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삼성타운금융센터 최재호 주임은 "남산에서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느끼며, 따뜻한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서 뜻깊었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은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돼 연탄, 방한용품 구입 등 월동준비에 지원될 예정이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