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브로이 한강., 서울 맥주 이미지. (사진=세븐브로이)
이미지 확대보기이곳의 생산브랜드는 한강맥주와 서울맥주다,
먼저 한강맥주는 크래프트의 매력을 간직하면서, 맥주를 평가하는 여러가지 요소 중 음용성을 보다강조하여 디자인된 밀맥주로, 밀맥아의 특성에서 오는 부드럽고 조밀한 거품이 특징이며, 귀리(Oat)를 함께 사용해 갓 구운 빵의 구수한 향과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다. 오렌지껍질과 스파이시한 허브향을 발휘하는 코리엔더 씨앗을 통해 아로마 향을 살렸다.
한강맥주는 벨지안화이트에일과미국식밀맥주 그리고 독일식밀맥주에서 국내 소비자들이선호하는 특성만을 조화롭게 브로잉하여 모든 캐릭터 들이 과하지 않도록 디자인한프리미엄제품이다.
서울맥주는 현재 한국 크래프트맥주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검증된 스타일중 하나인 미국식 페일에일 타입이다. 검증된 만큼 차별화 하기가 쉽지 않은 스타일이 페일에일이다.
맥주 자체의 강함이 있는 스타일이라도 각 요소들의 밸런스가 잘 조화를 이룬다면 편안한 음용이 가능해 진다는 세븐브로이브루마스터의 말처럼 편안한 느낌의 페일에일이란 느낌이 든다.
세븐브로이양평 공장(주) 관계자는 "양평군 다대리는 맥주공장의 등장으로 최근 활기를 띄고 있었다"며 "특히 지역주민 고용등을 통한 지역경제발전과 양평군의 맥주축제인 "세븐비어페스트"등의 개최로 지역주민들과의 소통하며,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관계자는 "하크래프트 맥주는 스타일(Style), 거품(Head),색(Color),향(Aroma), 풍미(Flavor), 맛(Taste),따르는잔(Glass),마시는 온도(Serving Temperature), 함께하는 음식(Food Pairing) 등 맥주가 주는 여러가지 즐거움을 하나씩 느끼는 것이 크래프트 맥주를 맛있게 마시는 요령"이라며 "보통 페일에일 계통인 서울맥주는 육류와 조화를 이루고, 화이트에일계통의 한강맥주는 해산물과 함께 할때 훨씬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