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의 협약에 따라 피플펀드가 부동산 PF 관련 투자 및 대출을 실행할 때 프로젝트 관련 정보를 희림에 제공하며, 희림은 피플펀드의 부동산 물건에 대한 프로젝트 관리, 공사진행 단계에 따른 모니터링 결과를 제공한다.
희림은 1970년 설립된 국내 대표 건설종합서비스기업으로, 설계, 프로젝트관리(PM), 건설사업관리(CM), 감리, 설계분야 등 초기기획부터 건설산업 전 분야에 걸쳐 통합적인 건축 전문성과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희림은 운영 타당성 평가, 품질 보증, VE를 포함한 모든 측면을 고려한 건설 사업관리 서비스에 특화되어 있다. 이에 대한 능력을 인정받아 희림은 세계적인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인 ENR(Engineering News Record)의 2015년, 2016년 연속해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Global Best Project)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으로 건설사업관리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피플펀드 김대윤 대표는 “피플펀드는 앞으로 P2P금융이 대체투자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투자자 신뢰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최근 붉어진 P2P업계 불신에 대해 선도 P2P금융기업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피플펀드는 금융 시스템 구축과 금융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구조적으로 안정성을 확보한 상품을 출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희림과의 전략적인 제휴를 시작으로 다양한 금융권과 연계해 안정성과 투명성에 기반한 믿을 수 있는 P2P투자 상품을 제공하여 업계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