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강남차병원에서 진행된 ‘임산부의 날’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강남차병원)
이미지 확대보기강남차병원 민응기 원장은 “본원은 매년 임산부의 날을 맞아 새로운 생명을 잉태한 임산부들에게 긍정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산부를 비롯한 환자•가족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마련, 본원을 찾는 산모들에게 행복하고 안전한 임신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차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제3기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임산부 및 고위험군 신생아를 위한 전문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난임 부부들을 위한 원예 프로그램, 심리 치유 건강강좌, 난임 부부 멘토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한편 임산부의 날은 2005년 1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에 따라 임신 기간을 의미하는 숫자 '10'이 중복되는 매년 10월 10일을 기념일로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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