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태석기념사업회 홈페이지)
이미지 확대보기시상식은 내년 1월 개최한다.
이태석 봉사상은 ‘울지마 톤즈’로 알려진 (故)이태석 신부를 기리며 지구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숨은 봉사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그동안 방글라데시, 코트디부와르, 베트남, 파키스탄, 몽골 등지에서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봉사자가 수상을 했으며 지난해에는 미얀마 베데스다클리닉에서 의료 및 교육 봉사를 펼치고 있는 장철호(의사)씨가 수상했다.
2011년 부산 출신 이태석 신부의 정신을 지역에서 먼저 이어가자는 취지로 설립된 기념사업회는 봉사상 시상식 외에 청소년 교육기부사업, 해외의료봉사, 이태석기념음악회 등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