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모발은 건강한 두피 관리가 기본이다.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 고르듯 유·수분 밸런스와 세정력을 꼼꼼히 따져 샴푸를 선택해야 한다.
탈모 케어 전문 브랜드 자올 닥터스오더의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는 pH5.5의 두피 친화 약산성 샴푸로 민감한 두피도 자극 없이 각질과 노폐물을 클렌징 해준다.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두피에 유효한 자연유래추출물이 두피 깊숙이 흡수되어 건강하게 관리해준다.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하고, 설페이트, 파라벤, 실리콘, 색소가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임상을 통해 미세먼지 세정력 효과 및 비듬 ·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잦은 펌과 염색으로 극손상 모발이라면 두피와 모근 관리가 시급하다. 아베다 ‘데미지 레미디 리스트럭쳐링 샴푸’는 퀴노아 단백질이 손상된 모발을 영양을 공급해 강화시켜준다. 또한, 코코넛 유래 성분이 노폐물을 부드럽게 세정하고 자연유래 컨디셔닝 성분들이 매끄럽고 부드러운 모발로 가꾸어 준다.
클로란의 ‘망고 샴푸’는 보습 효과가 뛰어난 망고 씨앗 성분이 손상된 모발을 개선하고 영양을 공급한다. 건조하고 푸석한 모발에 생기와 윤기를 부여하며 모발의 재생을 돕는다. 두피에 피지가 과할 경우 세균 번식으로 인해 악취와 염증을 동반할 우려가 있다. 두피는 모발 건강에 영향을 미치므로 지성 두피라면 저자극에 세정력이 좋은 전용 샴푸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