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시각장애인 맞춤형 자동판매기 서비스 실시

기사입력:2018-08-07 13:01:23
사진=코레일유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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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주현 기자] 철도 관련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전국 역사내 자동판매기 운영 인력 29명에 대한 점자 교육 수료를 통해 시각 장애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이번 점자교육 수료는 역사내 자동판매기에 올바른 점자스티커 부착을 통해 장애인들이 상품 선택시 원하는 상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코레일유통 자동판매기 운영 직원들은 자모, 약자, 문장부호와 기호, 숫자, 로마자 등에 대한 점자 교육 수료를 통해 향후 자동판매기에 점자 스티커 부착시 오류를 사전 방지해 시각장애인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지난 2015년부터 전국 2500여대의 자판기에 대해 장애인 전용 점자스티커를 부착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코레일유통은 점자스티커 제작을 위한 전용 프린터와 용지를 구매해 약 8만장 이상의 점자 스티커를 직접 자동판매기에 부착하고 있으며, 월 1회 정기적으로 점자스티커 부착 상태 점검 및 유지 관리를 실시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올바른 점자스티커 부착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쉽고 편리하고 정확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자 직원들이 점자교육을 수료하게 되었다” 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장애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 사회통합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최근 자동판매기 800여대에 카드 사용시 결제에러 및 개인정보 노출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카드단말기를 교체 하는 등 고객 편의를 위한 장비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신형 카드단말기 교체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구형 카드단말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카드 결제 불가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카드단말기 교체에 따른 고객 불편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에 교체된 카드단말기는 금융감독원이 정하는 보안인증에 적합한 IC 신용카드 단말기로 정보보호 강화를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자동판매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코레일유통은 기대하고 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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