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CLC파운데이션은 오는 31일까지 칼로리코인 ICO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또 암호화폐 전자지갑 칼로리코인 월렛 출시도 알렸다.
글로벌 헬스케어 보상 플랫폼인 ‘칼로리코인’ 프로젝트는 사람들에게 가장 친근하고 간편한 운동인 걷기를 블록체인 플랫폼과 연결하여 ‘걷기만 해도 암호화폐를 준다’라는 흥미 있는 발상을 통해, 지난 5월 코인스텝 (coinstep)앱이 출시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칼로리코인 월렛’은 칼로리코인 전용 지갑으로써 사용자는 ‘칼로리코인 월렛’을 통해 칼로리코인 조회 및 이체, 제휴 앱 관리, 헬스 상품 구매, 통합 헬스 데이터 관리 등이 가능해진다. 안드로이드용 베타 버전이 먼저 출시되며, 출시와 동시에 칼로리코인은 코인스텝 앱의 업데이트를 통해, ‘칼로리코인 월렛’과 기존 데이터를 동기화하여 획득된 칼로리코인의 총량을 표시하여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칼로리코인을 만든 ‘CLC 파운데이션’의 정승채 CEO는 “ ‘칼로리코인 월렛’은 칼로리코인 생태계의 중심 플랫폼으로써 칼로리코인 적립 내역 확인 및 월렛 간 이체 등 기본적인 기능뿐만 아니라, 향후 칼로리코인 생태계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앱 및 서비스와 연동되어, 칼로리코인 전용 몰 등 다양한 활용처에서 칼로리코인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존 코인스텝 사용자는 코인스텝 가입 이메일로 간편하게 ‘칼로리코인 월렛’ 로그인이 가능하다.

한편 칼로리코인은 8월 6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정규 ICO를 진행한다. ICO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칼로리코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