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렌탈케어는 이번 대용량 공기청정기 출시로 지난 3월 중소형 공기청정기 제품 2종을 선보이며 가정용 공기청정기 시장 공략에 나선 것에 이어 본격적으로 공기청정기 B2B(기업간 거래) 시장에 뛰어든다.
캐리어 대용량 공기청정기는 국내 에어컨 3위 업체인 오텍캐리어가 독자 개발한 제품으로, 바람 세기를 18단계로 컨트롤할 수 있으며 3단계 필터 시스템 갖추고 있다. 스탠드형 에어컨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가로 폭이 28.5cm에 불과해 공간 효율성이 좋으며,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박성수 현대렌탈케어 영업전략실장은 "대용량 공기청정기에 이어 중대형 및 소형 공기청정기도 추가 선보이며 공기청정기 풀-라인업을 갖출 계획” 이라며 “다양한 제품으로 B2C 및 B2B 공기청정기 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것” 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