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마켓’은 물품 마련부터 부스 설치, 판매, 카페테리아 운영까지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이 판매자인 동시에 소비자가 되어, 의류, 신발, 육아용품, 생활가전 등 다양한 중고 물품을 사고 팔며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LBL’, ‘아이젤(izel)’ 등 자체 기획 브랜드의 재고 . 반품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주얼리 등을 낮은 가격에 판매해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음료, 아이스크림 등을 제공하는 카페테리아 운영, 명품 경매 이벤트, 선물 추첨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도 마련됐다.
롯데홈쇼핑 박선영 조직문화팀장은 “처음 진행한 ‘플리마켓’이 임직원 간 상호 소통하는기회 뿐만 아니라 나눔의 의미까지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진행해 사내 기부문화를 정착 시키고, 상생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