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맥스, 해요TV 공동제작 21일 첫 방송

기사입력:2018-07-20 11:02:48
[로이슈 편도욱 기자] 유맥스(UMAX)와 iMBC의 스타라이브 전문 채널 해요TV가 공동 제작한 감성 버스킹 버라이어티 <버스킹 다이어리>가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초고화질 제작 기술력을 보유한 유맥스와 모바일 OTT 기반을 갖춘 해요TV 양사의 역량이 시너지를 발휘한 플랫폼 윈윈 전략의 일환이다. 해요TV와 유맥스의 공동제작은 지난 1월 방영한 ‘오마이걸 미라클 원정대’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버스킹 다이어리>는 인기 가수들이 복잡한 도심을 떠나 서울 근교에서 캠핑을 즐기며 야외 버스킹 공연을 하는 신개념 버라이어티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휴식하며 대중과 음악적 교류를 나누는 가수들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힐링을 선사한다.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가수부터 떠오르는 신인 아이돌까지 다양한 가수들이 버스킹 다이어리를 통해 데뷔 첫 버스킹에 도전한다. 사전 예고 없이 게릴라성 버스킹 공연이 진행됨에도 매 방송 회마다 뜨거운 현장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가수들의 진솔한 속마음과 음악을 대하는 진심도 엿볼 수 있다.

<버스킹 다이어리>가 첫 방영되는 21일엔 올해 데뷔 16년차를 맞이한 명품 보이스 그룹 ‘노을’이 첫번째 타자로 출격한다. ‘연인’, ‘그리워 그리워’, ‘청혼’, ‘하지 못한 말’ 등 다양한 명곡을 라이브로 완벽히 소화하는 노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어 8월 4일 3주차 방영분에서는 오디션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아이돌그룹 ‘온앤오프’가 색다른 모습으로 찾아온다.

이영환 홈초이스 미디어사업국 국장은 “유맥스는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독보적인 UHD 기술력뿐 아니라 재미와 감동을 갖춘 콘텐츠 로 플랫폼을 넘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버스킹 다이어리>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CJ헬로 85번, 티브로드 300번, 딜라이브 163번, 현대HCN 50번, 울산중앙방송 200번, SK 브로드밴드 73번, 올레TV 227번 등 유맥스 채널과 iMBC의 스타라이브 전문 채널 해요TV에서 시청 가능하다.

한편 ‘유맥스(UMAX)’는 2014년 4월 개국한 세계 최초 UHD 상용 채널로 4K 업스케일링 자체 기술 보유, 8K 업스케일링 관련 머신 러닝 기술 특허 출원, 8K 자체 업스케일러를 개발 등 초고화질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2016년 10월엔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방송분야를 변경한 후 ‘뭔들투어’, ‘신인식당’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히트시키며 예능 명가로 부상하고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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