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C녹십자)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스틱형 신제품은 ‘백초’가 어린이용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성인 복용률 역시 높다는 점에 착안해 출시됐다. 실제로, 출시 이후 어린이 소화정장제 시장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 ‘백초’에 대한 제품 문의의 대다수가 소화 장애를 앓고 있는 성인일 정도이다. 이에 맞춰 1포 용량도 성인 1회 복용량 10ml로 정해졌다고 업체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45년 만에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포장도 바뀌었다. 스틱형 ‘백초’는 GC녹십자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유명 화가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화단에서 주목받고 있는 동양화가 신선미의 ‘한밤중 개미요정’ 작품 중 아이를 간호하는 따뜻한 엄마의 모습을 제품 포장면에 담았다.
황병대 GC녹십자 마케팅팀 차장은 “백초가 소아 정장제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연령별 복용량에 따라 소아는 물론, 성인과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복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