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도경찰서.(사진=부산지방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경찰에 따르면 건당 20만원을 받기로 한 A씨는 지난 5월 9~6월 14일경 B씨가 카드양도인으로부터 대포카드 35매를 전달받아 우편함 등에 넣어두면 이를 인수해 대포통장에 입금된 돈을 총책이 지정하는 계좌로 송금한 혐의다.
경찰은 체크카드를 양도하겠다며 수거책 B씨를 유인해 현행범 체포하고 A씨를 긴급체포했다.
보이스피싱 112신고자에게는 감사장과 함께 신고보상금(2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