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미지 확대보기그는 "국민 지지로 확인된 평화와 민생, 경제현안에 대한 전향적 협력을 당부 드린다"면서 "국민에게 신뢰 받는 정당으로 거듭나 달라"고 한국당에 당부했다.
추 대표는 "민주당은 앞으로 개혁입법에 박차를 가해 구체적인 성과로 국민들께 보답하겠다"면서 "검경 수사권 조정 등의 사법개혁 중심 민생법안 처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회복을 위해 J노믹스로 경제 살리기에 나서고, 판문점 선언 지지 결의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국회 차원의 뒷받침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추 대표는 대법관들의 재판거래 의혹 부인과 관련해 "(입장문이)내용과 형식 모든 면에서 부적절했다"며 "의혹 핵심 당사자들의 일방적인 무고 주장"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