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간담회 및 직원전문화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
이미지 확대보기대구가톨릭대 전정주 교수를 초청해 '법학적 상상 그 아름다운 소통의 지렛대'라는 주제의 특강도 들었다.
박태규 지부장은 "우리 법무공단이 출소자와 출소자 가정을 돕고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일에 부지런할수록 재범감소, 사회재통합, 사회적 비용절감, 사회안전망확보라는 국민들의 무지개빛 여망을 효과적으로 손에 넣을 수 있다"며 "이같은 사실을 명심하는 일에 한 순간도 멈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자원봉사자 간담회에서는 출소자 자녀 지원 시 세밀한 배려는 항상 갖고 가야 할 '금과옥조'라는 점 등 보호사업지원 활성화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교환이 있었다.
또 위원들과 공단직원, 그리고 위원 상호간에 더욱 단단한 결속과 소통강화라는 바탕은 끊임없이 지속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행사에는 공단 대구지부 가정복윈위원회 회장이자 보호위원연합회 감사를 맡고 있는 김수원 위원, 공단 대구지부 이자희 과장 등 30여명도 자리를 함께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