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디자인 위크 방문객이 이탈리아 최고급 주방가구업체 '톤첼리(Toncelli)' 전시관에서 LG전자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오븐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LG전자)
이미지 확대보기LG전자는 이탈리아의 최고급 주방가구업체인 ‘톤첼리(Toncelli)’ 및 ‘발쿠치네(Valcucine)’와 파트너십을 맺고 이들 전시관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제품으로 구성한 초프리미엄 주방 솔루션을 제시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제품도 대거 선보였다. ▲도어를 여는 핸들을 없애고 조작 패널과 본체를 일체화시킨 오븐, ▲7인치 LCD 디스플레이 패널과 블랙 글라스 디자인을 적용한 인덕션 전기레인지 등은 초프리미엄에 걸맞게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을 갖췄다.
LG전자는 연내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주요 유럽 국가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장인정신을 담은 디자인 ▲상식을 넘어선 혁신적 성능 ▲배려가 돋보이는 사용 편의성 ▲품격에 맞는 프리미엄 서비스 등을 앞세운 LG전자의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LG전자는 2016년 7월 한국과 미국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출시한 후 체험형 쇼룸 오픈, 프리미엄 유통채널 진입, 사후서비스에 인공지능 도입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