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평창동계올림픽으로 만든 역사적 남북회담은 한반도 비핵화와 동북하 평화를 위한 출발"이라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북중 정상회담을 통해 흔들림 없는 한반도 비핵화의 의지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한편, 추 대표는 야당의 개헌안 관련 비판에 대해 "대통령 개헌안에 대해 국민 63.4%가 지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대통령 발의안은 민주당 개헌안을 바탕으로 국민 여론을 수렴해 만든 국민개헌안"이라며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발의자는 대통령이지만 실질적 발의자는 국민이다. 대통령 권한 강화가 아니라 국민과 지방정부에 나누자는 것이다"라며 "야당은 이를 부정하고 개헌안을 이념적 지향성을 문제삼아 4대불가론을 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