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네오액트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카오스마스터즈’가 올해 첫 컨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로 ‘마법의 탑’이 확장되고 신규 재화인 ‘태고석’이 추가됐으며 게임 시스템 개편도 이뤄졌다.

특히 ‘마법의 탑’은 기존 70층에서 80층으로 늘어났으며 이에 따라 중간보스 ‘사신 세티어’와 80층을 지키는 ‘빛의 샤피나’, ‘어둠의 샤피나’가 추가됐다.

또한, 70층까지의 난이도를 완화하고 매 주 획득 가능한 보상도 증가하여 초보 유저들도 쉽게 ‘마법의 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편의성 개선을 위한 게임 시스템 정비도 이루어졌다.

보유한 모든 장비와 장착한 영웅을 확인 하고 관리 할 수 있는 장비 목록 메뉴가 추가 됐으며 ‘공성전’ 콘텐츠의 경우 파수병기의 전투력이 크게 상향되어 침공 및 수비 시의 전략적 변수가 한층 다양해졌다는 설명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모바일사업팀 장현우 팀장은 “새해에도 카오스마스터즈의 업데이트는 계속 된다”며 “초보유저와 고레벨 유저 모두를 아우르는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오스마스터즈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