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콘치 (허벌라이프 아태지역 운영 총괄 수석 부사장 겸 총괄책임자)
이미지 확대보기따라서 최근에는 획일적인 다이어트나 영양 관리법 보다는, 개별 식습관과 신체적 특성, 유전적 요인 등을 토대로 한 개인 맞춤형 뉴트리션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국제 공동 연구 프로그램인 제7차 유럽연합 프레임워크(EU-FP7), Food4Me의 개인 맞춤형 뉴트리션의 기회와 과제에 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개인 맞춤형 뉴트리션을 장기간 대규모로 실천한다면 영양 공급과 라이프스타일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며 건강 관련 문제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허벌라이프가 실시한 영양 균형 설문조사 결과, 아태지역 소비자의 3분의 1 이상이 올바른 식사 습관을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는 개인 맞춤형 뉴트리션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받고 싶다고 응답했다. 이는 개인 맞춤형 뉴트리션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음을 시사할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보다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솔루션 제공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그러나 일반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기가 쉽지만은 않다. 이를 위해서는 개별 코칭을 통한 교육과 웨어러블 기기, 자가 샘플 진단기 등 다양한 요소를 도입해야 하기 때문. 이 과정을 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 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허벌라이프는 독립 멤버들을 통해 소비자가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개별 맞춤형 뉴트리션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올바른 식품과 제품 선택법, 운동법 등을 제공하면서 개인 건강목표 달성을 위한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젠스타트는 테스트 2주 안에 받아볼 수 있는 분석 결과를 토대로 종합적인 개인 맞춤형 뉴트리션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어, 소비자의 건강 목표를 향한 관리에 보다 현실적인 도움을 준다.
비만의 확산, 인구 노령화, 의료비 급증을 비롯한 전 세계를 뒤흔드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글로벌 뉴트리션 기업으로서 중심을 잡고 더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맡은 바 임무를 해내야 한다는 것이 허벌라이프의 믿음이다. 앞으로 젠스타트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뉴트리션은, 식이 및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건강 문제를 완화하고 전 세계인의 뉴트리션 및 생활 습관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등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의 장밋빛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도구로 기능할 것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