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게임빌이 구글과 제휴를 맺고, 신작 ‘로열블러드’의 구글 플레이 기프트 카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많은 유통망을 보유한 유명 편의점 등과 연계, 유저들이 어디서든 쉽게 구매할 수 있어 효과가 클 전망이다.

‘로열블러드’의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GS25, GS수퍼마켓, 미니스톱에서 기프트 카드를 구매하여 사용하는 방식이다.

구매한 기프트 카드 번호와 휴대폰 번호를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한 후 문자로 수신된 쿠폰 번호를 게임 내에서 입력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에 따라 ‘다이아’와 ‘골드’의 추가 보상이 제공되는 만큼 인기가 예상된다.

‘로열블러드’는 게임빌이 100명 이상의 핵심 개발 인력을 투입해 야심차게 선보인 차세대 대작 MMORPG다. 업계 새해 첫 블록버스터 게임으로 초반부터 호응을 얻으면서 마니아를 양산하고 있다.

게임빌은 오랜 기간 쌓아온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통해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모션과 대형 업데이트를 통해 인기를 가속할 계획이며, 오는 3월경엔 글로벌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