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서 신규 영웅 ‘미호’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해 마지막으로 추가된 신규 영웅 미호는 길드 던전에서 마법력이 세 배로 증폭되는 패시브 스킬이 특징이다. 특히 마법력의 7배에 달하는 강력한 마법 피해를 3명에게 줄 수 있는 각성스킬도 가지고 있어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 및 새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매일 저녁 푸시 아이템을 지급하는 ‘새해 기념 푸시 강화 이벤트’는 2017년 12월 31일부터 2018년 1월 10일까지 진행된다. 4성 스페셜 영웅 소환권, 토파즈 50개, 무지개원소 등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인기 아이템 ‘4성 불사의 반지 조각’을 얻을 수 있는 환상 유적지 던전 오픈 이벤트도 선 보인다. 던전을 클리어하면 4성 불사의 반지 조각을 얻을 수 있고 조각들을 조합해 완성품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 정민영 사업부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세븐나이츠와 함께 해주신 이용자들을 위해 풍성한 보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서 이용자들의 애정에 보답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