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폭력·불법촬영 등 대형 로고 라이트 설치.(사진=경남지방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HUG프로젝트 운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 한 해 동안(3~10월 기준) △피해자 긴급보호활동(517명) △피해회복 지원(935명) △탈북민 자녀 장학금 지원(187명, 6740만원) △학교 밖 청소년 발굴(56명)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내실화(87회, 126명) △데이트 폭력 피해자 보호(피의자 266명 입건-구속 19명)△사회적 약자 112신고 민감 대응(1만2892건)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경남경찰은‘사회적 약자보호 3대 치안정책 분야’치안종합성과 평가에서 ‘전국 3위’를 달성해 ‘사회적 약자가 가장 안전한 경남’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경남경찰은 “최근 사회적 약자와 관련된 사건이 이슈가 되어 파장이 큰 만큼, 도내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 NGO단체 등과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