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공사는 매년 측정분석인력에 대한 전문교육훈련을 실시하고 분석품질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등 분석요원의 능력향상과 데이터 신뢰도를 높여왔다.
그 결과 올해 참가한 수질분야 국제숙련도시험에서 전 항목(BOD 등 13개 항목) ‘만족’ 평가를 받은데 이어 악취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 항목에서도 2년 연속 ‘만족’ 평가를 받았다.
SL공사 관계자는 “올해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험분석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분석신뢰도를 바탕으로 환경 친화적인 매립지 운영을 통해 주변지역 환경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