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각사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현대약품이 최근 내놓은 감기약 ‘솔루샷’ 3종은 내용물을 액상으로 만든 투명한 액상형 연질캡슐타입의 제품이다.
1일 제약계에 따르면 액상형 연질 캡슐은 정제보다 흡수속도가 빠르고 생체 이용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내용물이 위 전체에 흡수되기 때문에 효과가 빠르며 부작용을 최소화 해 소비자들의 선호도 또한 높다.
현대약품의 '솔루샷' 시리즈는 연질캡슐 형태로 이루어져 위염, 위궤양 같은 부작용을 최고화시킬수 있고 증상별 제품라인으로 이루어져 있어 맞춤형 감기 케어에도 효과적 이다.
감기에 걸렸을 때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착안해 차(茶)처럼 마실 수 있는 감기약도 있다.
대원제약의 ‘콜대원’은 짜먹는 감기약이라는 참신한 콘셉트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 제품은 스틱형 포장으로 물 없이도 간편하게 복용 가능하며 휴대하기에 편리하다. 최근에는 어린이 전용 ‘콜대원키즈’ 4종을 출시하기도 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