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쌀가루와 호박, 고구마, 팥 등 자연 재료를 전통 가마솥 방식으로 쑤어 맛이 더욱 깊다.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든든하며, 100Kcal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바로 먹거나 전자레인지로 15초간 데워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동원F&B는 1992년 즉석죽 제품 ‘양반죽’을 출시하며 죽의 대중화에 나선 이후, 수십년간 즉석죽 시장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국내 즉석죽 시장은 지난해 560억 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올해 6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원F&B는 용기의 편의성 측면에서 가정간편식(HMR) 요소를 강화한 ‘양반 모닝밀’로 즉석죽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