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리스는 카드 거래 과정에서 관행적으로 발급해 온 회원용 매출표를 선택적으로 출력해 절감한 비용을 환경보호 등에 활용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 BC카드, BGF리테일(CU), 코리아세븐 등이 참여하고 있다.
BC카드와 환경산업기술원은 참여기업과 함께 페이퍼리스 사업을 통해 조성한 환경기금으로 매년 식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쿠부치사막에 식수한 나무는 12만 그루에 달하며, 활착율(생존율)은 70%가 넘는다.
BC카드는 나무심기가 사막화 방지를 통한 황사 감소 효과뿐 아니라 한-중 환경협력 및 우호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BC카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BGF리테일, 코리아세븐과 함께 지역 중학교 대상 교류 활동과 장애인 시설 봉사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