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CT6 차량.(제공=캐딜락)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CT6이 판매량을 주도했고 여기에 SUV 신차인 XT5와 에스컬레이드 등도 거들었다.
이로써 캐딜락은 올 상반기 총 823대의 판매실적은 올렸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09% 증가한 실적이며 반기 판매 실적으로는 역대 최고치다.
CT6는 상반기 총 295대를 기록하며 브랜드 베스트셀링카로 입지를 굳혔다. 또 독보적인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젊은 층으로부터 전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XT5가 178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5월부터 대형 SUV 시장에 진출한 신형 에스컬레이드가 총 63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엠코리아 김영식 캐딜락 총괄사장은 “국내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캐딜락이 2개월 연속 월 200대 이상 판매를 달성해 올 연간 판매 목표인 2000대에 성큼 다가섰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캐딜락을 찾아주시는 만큼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높은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아메리칸 럭셔리 대표 주자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