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항북부서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하순경 서울 영등포구 소재 전철역 앞에서 필로폰 약 9g을 매수해 포항·경주지역 투약자 10명에게, B씨는(남, 56세)는 지난달 초순경 광주교도소 앞에서 필로폰 약 13g을 매수해 포항지역 투약자 8명에게 각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와 B씨 등을 검거하면서 이들이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 17.3g(약 570회 투약분)을 압수했다.
경찰은 A씨와 B씨에게 필로폰을 판매한 공급책 뿐만 아니라 이들로부터 구입한 투약자들이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