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가인 기자]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시즌이 되면서, 여기저기서 울긋불긋 트러블이 생겼다는 경험담이 쏟아지고 있다. 이 시기 민감해진 피부에 뾰루지가 생겼다거나 여드름 등 트러블이 생긴 것을 방치했다간 사계절 내내 피부 문제로 고민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지루성피부염 등 민감성피부 관리 제품을 선보이는 지루샵에서는 겨울철을 맞아 민감해진 피부 트러블을 진정할 수 있는 스킨케어 비법을 제안했다.

지루샵 관계자는 “겨울철 민감성 피부는 체계적인 스킨케어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세심한 클렌징과 피부 진정을 위한 세럼, 수분 크림 등을 이용해 피부 컨디션을 건강하게 만들어 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신진대사가 약해저 피지 조절 기능이 약화된 피부에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해야 한다. 홍조가 생겼거나 뾰루지가 생겼다면 세라케어 h30s페이셜크림을 이용하면 좋다. 끈적이지 않으면서 강한 보습력을 보여주는 제품으로, 특허 받은 세라마이드 성분과 자연에서 찾은 성분들이 피부 밸런스를 케어해 준다.

또 외출 후에는 세심한 클렌징으로 미세먼지와 기온에 자극 받은 피부를 깨끗하게 닦아주는 것이 좋다. 외출 후 클렌징을 소홀히 했다간 여드름의 근본 원인인 박테리아가 생성되어 뾰루지가 지속적으로 재발하는 문제를 겪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방안 온도는 18~20도 내외로 유지해 실내외 기온차가 너무 심하게 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너무 높은 난방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홍조와 민감성 피부를 유발하므로 주의한다.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사용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도록 하고, 자주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어 방안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가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