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가인 기자] 지난해 하반기 통계청 조사결과 1인 가구수가 520만 가구를 돌파해 2-4명으로 구성된 핵가족보다 더 많다고 발표했다. 반면 지난해 결혼과 신생아 출산 건수는 갈수록 줄어들어 역대 최저치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4명으로 구성된 핵가족의 경우에도 맞벌이부부 비중이 높거나 아버지나 어머니가 없는 편부모가정도 점점 늘면서 방과후 집에 혼자 있는 아동들을 케어할 상담사와 지도사가 중요해지고 있다.

사회·복지분야를 대표하는 심리상담사, 방과후지도사는 독신자와 방과후 집에 혼자 방치된 아동들을 보호하고 지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한국교육진흥협회는 심리상담사 방과후지도사를 포함한 모든 민간자격증 무료수강이 가능하며, 회원가입시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을 입력하면 무료수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협회의 모든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되어 있어 취준생의 스펙을 업그레이드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지난해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각 종목별 샘플강의와 함께 자격증 등록번호를 공개하는 등 수강생들에게 공신력을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샘플강의라도 회원가입을 해야 볼 수 있는 대부분의 교육업체들과 다르게 한교진에서 공개한 샘플강의는 회원가입과 로그인 절차 없이 홈페이지 하단에서 원하는 자격증 샘플강의를 바로 볼 수 있다.

심리상담사는 1급과 2급으로 구분되어 있고, 올해 1급 전문분야과정을 개설하면서 아동심리상담사, 노인심리상담사 그리고 매개체를 활용한 음악·미술심리상담사 등을 취득하는 수강생들이 늘고 있다.

방과후지도사 또한 1급과 2급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특정 학교과목을 배우거나 수업을 예습 복습하도록 도와주는 스토리텔링수학지도사, NIE지도사, 토의토론지도사 등의 자격증 중심으로 수강생들이 몰리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자격증 등록번호 공개로 한교진 민간자격증 공신력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협회의 모든 민간자격증 수강과정은 100% 온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어 설연휴 기간에도 시공간 제약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이가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