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가인 기자] 한검평(한국자격검정평가진흥원)이 아동·노인미술심리상담사, 손유희지도사, 병원코디네이터 등 민간자격증 60종 온라인강의 무료수강 특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민간자격증 온라인강의 무료수강 특전은 한검평 홈페이지 회원가입 과정에서 추천인 공란에 ‘STUDY’를 입력해 선착순 5000명 안에 포함될 경우 제공받을 수 있다.

해당 특전이 적용될 시 안전교육지도사 및 방과후지도사, 다문화심리상담사 등 한검평의 1급 민간자격증 60종 온라인강의 무료수강이 가능하다. 또한 합격 시 2급을 보유하지 않아도 1급 자격증 발급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는 온라인시험에 무상으로 응시할 수 있다.

자격증 최종 취득 후에는 문화센터강좌 담당 강사모집에 지원하거나, 방과후교사 등 관련 분야 취업에 이용 가능하다. 이는 아동요리지도사, 인성지도사 등 자사 전 자격증들이 국가 인정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돼 있기 때문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한검평 관계자는 “여자전문직 CS강사를 비롯해 큐넷자격증과 함께 추천되기도 하는 커피바리스타, 반려동물관리사 등을 이번 이벤트를 이용해 별도 비용 없이 자격증공부할 수 있다”며 “국비지원교육센터 재직자내일배움카드 제도처럼 전문가 양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자사 전화 컨설팅을 이용할 경우 돈되는, 취업잘되는자격증 등 선호 자격증종류를 추천받을 수 있다. 덧붙여 수강신청 전 독서/공부습관지도사, 클레이아트/캘리그라피지도사 포함 모든 자격증의 샘플 강의를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검평은 한국자격검정진흥원 주관의 평생교육장학지원 프로젝트에서 최우수 교육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선정 근거로는 동화구연/아동미술지도사, 자기주도학습지도사와 같은 다양한 여성직종·직업 자격증 교육서비스를 도입했다는 점, 스토리텔링수학지도사를 비롯한 아동교육 과정을 개설한 점 등이 꼽혔다.

이가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