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가인 기자] 한검평(한국자격검정평가진흥원)이 민간자격증 55종의 무료수강 기회를 이벤트 형식으로 선착순 5000명에게 제공한다고 전했다.

한검평 홈페이지 회원가입 과정에서 추천인 코드에 ‘STUDY’를 입력하는 방법으로 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한검평이 한국자격검정진흥원 주관의 평생교육장학지원 프로젝트에서 최우수 교육원으로 자사가 선정된 것을 기념해 연 것이다. 최우수 교육원 선정 이유로는 스토리텔링수학지도사를 비롯해 손유희지도사, 독서지도사 등 다양한 자격증들의 체계적인 취득과정을 마련했다는 점이 거론됐다.
당첨자는 안전교육지도사, 아동·노인미술심리상담사 등 한검평의 민간자격증 55종 온라인강의를 무료수강할 수 있다. 이 한검평의 자격증들은 모두 2급 취득 필요 없이 곧바로 1급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국가 인정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모두 정식 등록돼 있어, 온라인시험을 거쳐 취득 후 문화센터강좌 담당 강사모집 지원 및 취업에 활용 가능하다.

한검평 관계자는 “큐넷자격증를 비롯한 각종 자격증들이 여전히 취업 및 이직에서 유효하게 작용되는 경향이다. 이에 재직자내일배움카드, 국비지원교육센터 등을 이용해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는 이들도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흐름을 고려해 인성지도사 및 동화구연지도사, 아동미술지도사 등의 무료수강 기회를 이벤트로 제공하게 됐다”며 “이벤트 당첨 후 꾸준한 자기주도학습 공부습관으로 자격증공부를 할 시, 큰 어려움 없이 자격증종류를 취득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위 이벤트를 연 한검평은 방과후교사 관련 방과후지도사부터 다문화심리상담사, 아동요리지도사 등 여러 분야의 민간자격증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대중들의 니즈를 반영해 여자전문직 취업잘되는자격증, 여성직종·직업 관련 돈되는자격증 취득과정을 도입하는 데 힘써왔다. 최근에는 클레이아트, 캘리그라피지도사에 이어 CS강사 과정을 개설했다.
이가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