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백기영)는 지난 18일 ㈜한지 업체(대표 양한조)사무실에서 양한조 대표, 백기영 지부장과 지부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허그일자리 지원 대상자 및 법무보호대상자 취업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한조 대표와 백기영 지부장(사진 우측)이 협약서를 내보이며 기념촬영.(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부산지부)
양한조 대표와 백기영 지부장(사진 우측)이 협약서를 내보이며 기념촬영.(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부산지부)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을 계기로 법무보호대상자들에게 폭넓은 취업의 기회 제공은 물론, 그들이 취업을 통해 범죄에서 멀어지고 사회에 올바르게 적응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양한조 대표는 “예전에 고혜령 주임의 소개로 대상자에 구직면접의 기회를 한 적이 있으나 공단에서 이렇게 뜻있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이제 인식하게 됐다. 늦었지만 이렇게 뜻 깊은 일에 함께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서로 협조해 많은 보호대상자들이 취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