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는 지방비 1억 6,000만원을 합쳐 총 5억 2,000만원이 투입되며, 오는 11월 7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사업에 따라 2~4개월 동안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특별한 제한이 없으나 조선업 실직자와 가족, 장기실직자, 저소득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고, 기존 공공근로사업 등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조선업 실직자 증가 등에 따라 전반적인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한시적으로나마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유지와 재취업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일자리 창출사업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