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가인 기자] -글로벌 소시스 가전제품전에서 카이 안마의자, 안마기 등 호평



휴테크산업(대표:주성진)은 홍콩에서 개최된 글로벌소시스 가전제품전(Global Sources Electronics)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글로벌소시스 전자전은 중국, 한국 등 아시아 전역의 제조업체들이 전세계 140여개 국가의 바이어를 유치하는 행사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휴테크는 이번 행사에서 7홀에 전시부스를 열고 안마의자와 안마기 등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한 제품은 카이 안마의자와 i1 안마의자, 온에어 마사지기 등으로 이들 제품 모두 해외 바이어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카이 안마의자는 휴테크의 대표 모델로 ‘본질과 이를 초월한 가치’에서 영감을 받아 표현된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된 디자인과, R&D 센터의 최신 기술력이 녹아든 정교한 하드웨어와 섬세한 프로그래밍을 통해, 부스를 찾아온 바이어들의 열렬한 러브콜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I1 안마의자는 카이 안마의자의 마사지 유닛을 적용한 마사지 시스템과, 주 타겟층인 미국과 중동 지역 바이어를 고려한 안마의자 통풍시트가 큰 관심을 받았다.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릴 수밖에 없는 상황을 고려, 쾌적한 안마의자 사용을 고려해 통풍시트를 적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휴테크 경기도 광주 공장에서 생산 예정인 온에어 마사지기 역시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높은 품질력으로 수많은 바이어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특히 현장 샘플 구매 문의가 빗발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휴테크 관계자는 “이번 월드엑스포 가전전시회를 통해 미국과 중동, 인도를 중심으로 전세계 150여팀, 약 400명의 바이어와 상담을 마쳤으며, 이들 중 일부 바이어와는 구체적인 납품 방식까지 논의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들 중 대다수가 디자인에 끌려 부스를 찾은 뒤, 실제 경험 후 안마감의 탁월함을 경쟁력으로 뽑은 만큼 글로벌 상품성을 검증 받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휴테크는 작년부터 참가한 해외 전시회의 실적이 올 해 미국시장에 결과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국내 안마의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이가인 기자